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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유형별 답변원칙 - 과거경험 유형
등록일
2016.08.17
작성자
반정자
조회수
19,717
′자소서 질문 유형별 답변 원칙′ (3)

< 과거 경험 >

과거 경험 질문은 특별활동, 특이한 경험, 도움을 준 사례, 상생을 한 경험, 갈등 극복 경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열정을 가지고 일한 경험, 어려움을 딛고 성취한 경험, 실패한 경험, 도덕적(윤리적)으로 행동한 사례, 주도적으로 리드한 경험 등의 많은 하위 항목으로 나뉘어져서 나올 수 있습니다. 
 
답변 시 가장 중요한 point는 구체적인 상황, 이에 따른 내가 취한 행동, 그리고 구체적인 결과 혹은 시사점의 3단 구성을 완결성 있게 기술해 주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Don'ts

과거 경험은 직무적합성을 보려는 목적이 크므로, 답변을 쓸 때 회사 업무 관점의 시사점이 부족한 개인사를 쓰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문제 해결, 성공 사례 등을 쓸 때 좀 더 자신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심사관은 이를 허위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보편 타당한 상식을 가지고 봤을 때, 개연성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작성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실제로 학생 수준에서 만든 사업 전략, 제품, 기획안이 획기적으로 시장에 어필하여 큰 성과를 거둔 사례는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인턴 시절 마케팅을 기획해서 초기 년도에 20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라고 쓴다면, 심사자는 그 학생을 대단하다고 평가하기 보다는 일단 의심부터 할 것입니다.  

Do's

따라서, 남들보다 좀더 뛰어난 성과를 쓸 때에는, 배경을 차근차근 설명함과 동시에 자신의 성과가 얼마나 대단했는지에 대한 신문기사, 고객사의 평가 등 객관적인 증거를 같이 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인턴 당시 담당자였던 과/부장급의 reference를 달아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 참고 ] 저는 정말 아무것도 쓸 것이 없는데 어떻게 하죠?

남들 다하는 해외 여행 한번 못 해보고, 크게 남들을 리딩하는 성격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세울만한 성공 경험도 없는데 어떻게 하지? 라는 고민을 많은 학생들이 합니다. 사실 알파걸이나 부지런한 소수를 빼고는 모두가 하는 고민이니 너무 혼자만의 문제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소서에서 바라는 것은 대단한 글로벌 인재, 대박 성공 사례, 학생회장과 같은 리더쉽 등 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튀는 인재보다는, 조직에서 문제 없이 성실하게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해주는 인재를 찾기를 원합니다. 1년 내내 학회 방을 성실히 청소했다라든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했다든지 등의 평범한 이야기를 잘 포장하여 표현하는 것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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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 2019-01-02